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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코로나19 무료검사 시행감기 증상 모든 구민 대상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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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1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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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코로나19 무료검사 시행

감기 증상 모든 구민 대상

검사 인력 2배로 대폭 늘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랑구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0월 말 210명이었으나, 11월에만 최소 58명 추가됐다. 9월(42명), 10월(21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구는 11월 들어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됨에 따라 기침,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보이는 모든 구민들이 조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인력을 33명에서 67명으로 대폭 늘렸다.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중랑구민 222명을 대상으로 유형을 분석한 결과 발열 46%, 근육통 39%, 기침 35% 등 코로나19 증상이 일반 감기나 독감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병·의원 약국 등에 바이러스 감염증상 유형,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위치, 운영시간 등이 게재된 선별검사 안내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구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 겨울철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역학조사 인력을 1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바이러스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총 15만장을 배부했다.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출장 검사반을 구성해 주야간 보호시설 이용 어르신 3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벼운 호흡기 질환이라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중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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