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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코로나 19 확산세 이어져12월 들어서만 400명 넘게 확진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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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30  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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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코로나 19 확산세 이어져

12월 들어서만 400명 넘게 확진

중랑구, “모임 자제해 달라” 당부

   
 

중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2월(12.1~28 오후 6시 기준) 들어서만 400명 넘는 확진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신내1동 능력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총 32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내 최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관련 구는 28일 재난문자를 통해 "20~27일 능력교회 방문자나 신도접촉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4~25일 교인 30여명이 소모임을 갖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여파로 중랑구에서는 28일 오후 6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가 735명에 달했다.

12월 들어서만 28일 동안 총 400명 넘게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 내 신규 확진자수는 일일평균 18명으로 급증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 기간 주요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접촉이 38.5%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5%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관련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내 감염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말을 맞아 불필요한 모임을 취소해 주시고, 3~4명의 지인모임이라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막기 위해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무료 선별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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