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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특집
국민의 당 후보 누가 나서나?
김구철기자  |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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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0  14: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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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의 야권 선거연대 여부가 수도권 승부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창당을 완료한 국민의당 간판으로 누가 중랑구 후보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본지가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중랑구에서는 2개 선거구에 현재 3-4명 정도가 국민의당 간판으로 총선에 뛰어들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먼저 중랑갑에서는 창당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정덕환 서울 내일포럼 정책국장이 창당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중랑갑에서는 천정배 신당과의 통합에 따라 국민회의 창당발기인에 포함된 후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병록 전 민주당 산업안전 대책 특위 위원장과 정덕환 국장이 국민의당 공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간판으로 중랑갑 출마를 준비 중인 정덕환 서울 내일포럼 정책국장은 논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사)박종철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캠프의 외곽조직을 구성하는 ‘서울 내일 포럼’과 안철수의 정책 연구소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실행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해 왔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중랑을 선거구에서는 참여정부 당시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원 전 학장이 국민의당 간판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 전 학장은 “그동안 출마여부를 고심하다 최근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사무실까지 준비를 마쳤다”며 “창당 후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전 학장은 동국대 무역학과와 동대학 경영대학원, 마닐라시립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후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 IT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자문위원, 명지전문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당시 민주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중랑을에서는 강원 전 학장 외에도 지난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정무직 당직자를 지낸 9명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던 인사 중 박동규 사무부총장이 중랑구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출마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 당직자들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당 실무 업무에 보탬이 되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서울, 경기 지역에 당당히 출마한다고 발표했으며, 박동규 사무부총장은 중랑을 선거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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