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마을지원센터(센터장 최정희)는 6월 5일 제 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따로 또 같이, 지구를 위한 발걸음 '중랑마을 GREEN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지역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봉화산 플로킹"과 "돗자리당근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9시에 진행하는 "봉화산 플로킹"은 봉화산 둘레길을 3코스로 나눠 소그룹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으로 댕댕이와도 함께 할 수 있다.

(플로킹이란? Ploka(스웨덴어 줍다) +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환경보호와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레스코드 "그린" 이벤트, 5천보 달성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0시~12시 봉수대공원(중랑구청 옆)에서 진행하는 "돗자리당근마켓"은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사용하지 않아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는 자원재순환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셀러로 참여가능!)

아울러 봉수대공원에서는 분리수거 교육, 쓰레기통 앙케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행사물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몸은 거리를 두더라도 마음은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따뜻한 발걸음에 함께 하며

몸도 힐링, 마음도 힐링, 지구도 힐링

환경의 날의 뜻을 함께 느껴보고 실천하고 싶은 중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시 : 6.5.(토) 9시~12시

장소 : 봉화산둘레길, 봉수대공원

신청 : https://forms.gle/g5sPUSn78M3qQYhB6

문의 : 02.434.1230(중랑마을지원센터)